[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제2차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동북아 정세가 시계제로로 접어드는 가운데, 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지난 20일 '미국 2019 미사일방어 검토 보고서를 보는 2가지 시각'이라는 제하의 전문가 분석을 발표했다.박창권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한국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지역국가들은 미사일 타격 및 방어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미동맹과 방위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